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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나에게 "아리솔" 이란?

2020년 12월 07일 10:41

관리자 2020년 12월 07일 10:41 조회 1585 트위터 페이스북

내가 ‘치료공동체 아리솔’을 알게 된 것은 행복한 우리동네의원에 1년쯤 다닐 때이다. 나의 주치의이신 원장님의 권유로 이곳에 정확하게 2019년 3월 말쯤이었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의 일체화와 선생님들의 주제발표 등을 듣는데 속으로 어찌 저리도 잘하시 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단계까지는 과연 도달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다.

그리고 여성 A.A.모임도 나에게는 살짝 충격이었다. 선생님들의 거침없는 이야기 속에 동화되 었고 매료되었다.

그리고 속으로 나도 획기적인 나의 이야기를 해보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벌써 나는 단주 2년차가 되었다. 2년이란 세월이 주는 무게만큼 나는 어 느정도 숙성한 과일이 된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나는 미숙하다. 그런 나의 부분을 채워주실 분들은 우리 “아리솔”선생님들이시 다.

우리 “아리솔”의 이념인 정직, 겸손, 나눔을 나는 너무나 이 구절을 사랑하고 행하려고 노 력은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

나에게 “아리솔”은 생명수이다.

내가 이 “아리솔”을 모르고 예전처럼 지냈더라면 아마 나는 지금쯤 폐인, 아니면 노숙자로 전락했는지 모른다.

그러기에 “아리솔”은 나에게 제 2의 삶을 이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받은 무한한 사랑 진심어린 충고 그리고 나는 “아리솔”을 알게 되어서 더욱 이쁘고 총명한 여자로 살아가 고 있다.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나는 우리 “아리솔”선생님들과 더불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후끈후끈한 영광적인 겨울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아리솔”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