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폐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음주를 조절하지 못하고 음주 행위를 반복하는 것,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뇌의 변화, 만성 뇌질환
• 내성 | 술에 취하기 위한 알코올의 용량이 반복된 음주로 인해 늘어남 |
---|---|
• 금단 | 물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나타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증상 (식은땀, 손떨림, 불면, 초조, 불안, 우울, 무력감, 오심, 구토, 일시적인 환각 등) |
• 집착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책임을 다하지 않음 |
• 강박적 사용 | 음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후유증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질을 사용함 |
• 유전적 원인 | 알코올중독은 가족력이 많음. 알코올중독자의 자녀는 일반인의 자녀보다도 알코올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가 높음 |
---|---|
• 생물학적 원인 | 우리 뇌 속의 ‘보상회로’에서 비정상적인 쾌락을 유발함 |
• 심리적 원인 | 알코올중독자는 우울증, 열등감, 불안, 과민한 경향이 있으며 긴장의 해소, 고통의 해방을 위해 술에 의지하는 사람에게서 더 잘 유발됨 |
• 사회문화적원인 | 음주에 대해 관대한 문화, 관용적인 사회 분위기. 과거 술을 마심으로 긴장을 해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유사한 갈등이 생겼을 때 더욱 쉽게 술을 찾게 됨 |
• 입원치료 | 치료를 위해 음주를 중단하고 몸에 있는 술을 해독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음주를 중단하면 심각한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개 알코올 해독은 입원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안전함. 음주하는 동안 결핍되었던 영양공급이 필요하며 내성과 금단을 줄이기 위한 약물투여도 병행되어야 함. |
---|---|
• 약물치료 | 음주충동을 감소시키고 폭음을 예방하는 효과 및 금단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함 |
• 재활치료 | 스스로 알코올에 무력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며 본인의 중독적 사고(인지왜곡)로 인해 보이지 않던 현실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함 |
• AA | 알코올중독자들이 스스로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조모임으로 도움을 찾는 알코올중독자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 개설되어 있으며 www.aakorea.co.kr에서 더 많은 안내를 받을 수 있음 |
과음 후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빼는 것은 금물. 알코올이 수분을 체 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체 내 수분이 부족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뜨거운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게 되면 수분 손실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위험해 질 수 있음
술을 많이 마셨다 싶으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토해서 술을 배출시키려는 사람들이 있으나, 구토를 하는 와중에 위산이 역류되기도 하여,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식도가 파열되는 경우도 있고, 간혹은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함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고, 알코올 중독으로 발전할 위험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알코올 중독을 진단함에 있어서 술의 양과 음주 빈도를 기준으로 하지는 않음. 술을 많이 드시는 사람이라고 해서 꼭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며, 술을 적게 마신다고 해서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라는 법은 없음. 알코올 중독을 진단함에 있어서 음주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 사회적인 문제의 유발과 내성 및 금단 증상이 기준이 되며 술을 적게 마시는 분이라도, 동반된 문제가 있다면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