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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세상

2021년 11월 23일 09:41

관리자 2021년 11월 23일 09:41 조회 1023 트위터 페이스북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해간다.

연탄을 석유난로에서 보일러에 가스렌지로 유선전화가 별로 없던 시절

옆집으로 뛰어가 받던 전화가 이젠 너무나 당연하게 한사람에 한 개씩은 다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 됐다. 핸드폰이 없으면 이제 생활하기 힘든 시절이 왔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신문으로 전해지던 소식들 길찾기, 은행업무까지 내 어릴적 기억으로 상상도 못했던 일인 것 같다.

토큰이나 버스표없이 버스를 타고 차표를 끊고 하는 업무조차 이젠 매표원이 한두명뿐 다 사라져버렸다.

김치나 물을 사먹는다는건 정신나간 여편네라는 소릴들었는데 이젠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는건 사람들의 인식이나 생각이 많이 바뀌어 버렸다는걸 의미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생각들로 너무 많이 빠르게 변화하고 세대차라는걸 이젠 실감하게 된다.

예전에 못 누렸던 이런것들을 누리고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재미있고 편하게 행복할 수 있는 일인가.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너무 많은 혜택으로 난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술하나 못마시게 되었다는 것이 그리 나쁘지만은 안다는 것을 난 몸으로 머리로 마음으로 느끼고 있다.

옛날의 추억이 그리울 수 있지만 빠르게 변하는 세상만큼 그 또한 누리며 살수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할 수 있다는 자체로 잠을 자며 먹고 싶은걸 먹을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난 충분히 행복을 느낄 많은 것들이었다.

구태여 작은 것 하나에 나를 묶지말자.

난 더 많은 것을 누릴수 있는 시간과 세상이 있다.

그걸 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