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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나도살고, 남도살자.

2017년 04월 18일 09:59

관리자 2017년 04월 18일 09:59 조회 5930 트위터 페이스북

A.J 교육을 다녀와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난 이기주의자다. 나만 생각하고 살아왔다.

나의 욕심 때문에 자식을, 부모를 원망하고 나의 삶도 완전히 버리고 살아왔다.

아직도 못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순간 순간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잖아 지려나...

나 지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야겠다.

단주하면서 술 앞에서만 정직하고 삶에서는 정직하지 못하고 내가 얻고자 하는 일이면 거짓말을 하고 미안함에 시간이 지나면 이야기를 한다. 다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이었다.

이제는 욕심도 버리고, 나의 감정에 휩쓸려 화내고, 분노하고 하는 행동들을 한번쯤 생각하고 행하여야겠다.

과거의 술 마시던 행동이 나도 모르게 나올때가 많다.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내려놓아야겠다.

분노에 찬 얼굴보다는 푼수같아도 웃는 연습도 많이 해야겠다

꼭 상대를 위해서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그래도 단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살아가는 이유도 생기고, 행복도 알게 되었다.

과거에 잘못했던 사람들에게 용서, 사랑, 할줄도 안다.

난 늘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와서 나의 본 모습을 감추고, 거짓된 삶을 살아온 것이 너무 오래되 늘 습관처럼 나도모르게 나온다.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실행해야겠다.

신은 공평하고, 늘 불행만을 주지않는다.

불행도 내가 만들고, 행복도 내가 만든다.

좋은 습관으로 행동하다보면 상대를 대할때도 부드러원진다.

이제는 나의 욕심 때문에 삶을 버리고 싶지 않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겠다.

나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습관부터 해야겠다.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며, 정직한 삶을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