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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사랑해, 미안해, 용서해줘, 고마워'

2019년 05월 03일 10:58

관리자 2019년 05월 03일 10:58 조회 3750 트위터 페이스북

엄마와의 통화를 하고 주말의 아침을 보낸다.

가깝지만 먼거리라 자주 뵈올 수는 없어도 전화라도 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벚꽃이 지고 파란 잎들이 나온다.

내가 힘들고 내가 안좋으니 활짝 핀 벚꽃이 그리 반갑지 않았다. 따뜻한 봄날도 좋지 않았고, 무언가 한없이 괴로웠다. 어찌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이 없었던거다.

받아들임의 평온함이 없으니 힘들었다.

요즘 호오포노포노를 가끔한다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호 오포노포노]

내안에 소용돌이 치는 많은것들을 다독여주며 내가슴에 손을 얹고 심호흡을 하며 생각한다.

나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인 것이다.

나의 충분한 의미를 찾지 못해서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구를 사랑할 수 있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참 많이도 불렀건만.,.

나자신을 사랑했는지 봐야한다.

호오 포노포노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만약 내가 네 안에 적대적인 감정을 일깨웠다면 미안하다.

그리고 나는 너의 용서를 구한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