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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무제

2016년 10월 05일 10:49

관리자 2016년 10월 05일 10:49 조회 9944 트위터 페이스북

기나긴 터널속을 나오면 모든 것이 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루어질줄 알았다.

하지만 이건 나의 착각이었다. 하루하루가 더 더욱 힘들다.

모든 것을 해결해 나아가기가 무척이나 힘이든다.

술 마시고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갔을땐 아무생각없이 술 때문에

살아왔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너무많다. 나의 현실을 잊어버리고 실수를 할뻔했다.

지금 현재의 삶이 나에게 굴곡들이 너무도 많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술에 의존해온 이유때문인지 내가 나의 수평선을 유지 못하고 파도처럼 왔다갔다 했을까?

한가위를 지내고 무척이나 고민이 많아졌다.

힘든 시기가 다시 온것일까?

일주일후 숲체험을 갔다올 예정이다.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하루를 살아가면서 는 행복할순 없지만 그래도 실수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많은 시간을 가지고 와야겠다.

다른때와 다르게 이번 숲체험은 나에게 처을으로 여행중에 가장 행복하고 감동적이 었다.

아쉬운점이 조금 있다면 편백나무 숲체험을 하지 못한것이다.

신께서 나에게 아직 험난한 산행은 금물이라 생각하신것 같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기회를 생각해본다.

아침일찍 일어나 산의 기운도 받고 마음도 맑아졌다. 부정적인것에서 긍적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우리 아리솔선생님들 모두 무사히 졸업하고 다음 오실 선생님들도 많이 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나니 정말 아리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나를 이곳까지 오게해준 김민정팀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숲체험을 다녀와서 배우자에게 편지와 천연비누를 전해주었더니 “여보 고마워! 당신이 내 옆에 있어줘서! 그리고, 맑은정신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보고 있으니까 한결 일하는데도 힘이들지 않고 기운이나!”

그말이 너무 고마웠다. 다른때 같으면 내가 먼저 일어나 이것저것 챙겨주었는데 출근하면서 깨우더니 오는 모임에 못갈것같다며 나를 달래주었다. “아니 조금있다가 주제쓰고 씻고 조금늦게 갈꺼야! 약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래! ”라고 말하니 잘 다녀오라고 했다.

다른때와 또 다른 아침 시간이었다.

이젠 정말 가정의 행복이 내 손안에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우치고있다. 난 정말 선택받은 사람이다.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나에게 정직하고 남에게 겸손하며 나누는 삶을 살아갈것이다.

아리솔 선생님들 사랑해요

우리 스텝선생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