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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중독자의 행동과 마른주정

2018년 08월 24일 08:57

관리자 2018년 08월 24일 08:57 조회 4707 트위터 페이스북

내가 지난날처럼 술을 마시고 계속 살았으면 난 병원과 나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아마 집안 식구들도 더 이상 포기하고 날 돌보지도 않고 하다보면 나 역시도 나의 아버지처럼 비명행사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정말로 술 마시다가 병들어 죽으면 사람대우도 못받고 속 안썪이고 잘 죽었다고 하고 병들어 몸이 아파서 죽으면 그사람 참 안되었다 말들하고 아깝게 죽었다고들 하는데 왜 술로 죽으면 잘 죽었다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술 병도 하나의 질병인데 사람들은 병을 인식을 안하는지 술 안마시고 조절이 가능한 사람들은 알코올중독이 무서운 병인지 아직도 사회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술병은 회복도 있지만 자기자신의 인내와 의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안하면 누가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즈음 난 센터를 오고가며 내 자신이 변화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길은 먼 것 같습니다.

남편은 1년 남짓 내가 술 안마시는 동안에 술을 안마셔도 성질내고, 짜증내고 하는 것을 3번정도 보았다고 합니다.

아마 그것이 마른주정이고 주기가 되어서 술을 마실때와 행동이 똑같았나 봅니다.

내 자신이 느낄때도 있지만 모를때도 있습니다.

그것을 다 알고 행동하고 느끼면 난 센터에 안다니고도 할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기에 난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내가 하고있는 이길을 지속할것이며 얼마 안되는 인생이지만 후회없이 살기 위해서 술 안마시고 하는 주정은 가끔 할수있지만 술마시고 하는 주정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움직일수 있는 날 까지는 센터와 AA모임은 잃어버리지 말아야하기에 오늘도 발걸음을 센터로 향하고있습니다.

또 한 알코올은 내 대에서 끝내야 하기에 처음처럼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